비발디

 

 

바이올린협주곡 Op.8  1-4  <4계>

 

   

 

Antonio Vivaldi

- Concerto for violin  "La quattro Stagi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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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여름

가을

겨울

  

<겨울>의 표제 소네토

 

차가운 눈에 덜덜 떨며

억센 바람이 부는 곳을

끊임없이 제자리걸음 하면서 뛰고 있다.

너무 추워서 이를 악물지 못하고 떨린다.

따뜻한 난로가에서 사람을 포근히 쉬는 사이에 만물은 비에 흠뻑 젖는다.

얼음 위를 천천히 걷는다.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힘차게 걸어 보았더니 순식간에 미끄러져 넘어졌다.

일어나서 다시 얼음 위를 힘차게 걸어 보았지만

또 넘어져서 얼음이 깨졌다.

닫아진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봄바람이 북풍을 쫓는 듯이 불고 있다. 이것이 겨울이다. 겨울도 이런 즐거움이 있다.

  

                                                                                                                 

         

            

             

  

네 번의 총주 사이에 세 번의 독주가 삽입되나

총주의 종류가 두가지나 되기 때문에 리토르넬로 형식이라 할 수 없다.

  

A. 차가운 눈에 덜덜 떤다.   

 

B. 억센 바람이 부는 곳을    

 

C. 끊임없이 제자리걸음 하면서 뛰고 있다.   

 

D. 너무도 추워서 이를 악물지 못하고 떨린다.   

     

  

                               

  

제1, 제2 바이올린이 비를 그려주고, 독주악기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그려주고 있다.

  

E. 따뜻한 난로가에서 사람을 포근히 쉬는 사이에 만물은 비에 흠뻑 젖는다.   

        

  

                          

  

예외로 독주로 시작되는 악장이다.

  

F. 얼음 위를 천천히 걷는다.   

  

G.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조용히, 무서워 떨면서, 천천히 걷는 느낌   

  

H. 힘차게 걸어 보았더니 미끄러져 넘어졌다.   

  

I. 일어서서 다시 얼음 위를 힘차게 걸어 보았지만.   

  

J. 또 넘어져서 얼음이 깨졌다.   

  

K. 닫아진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L. 봄바람이 북풍을 쫓는 듯이 불고 있다.   

 

   이것이 겨울이다. 겨울에도 이런 즐거움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