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조, 9/8박자, 5음(솔, 라, 도, 레 미)를 주요 사용한 악곡으로, 한국적인 서정과 낭만을 소박하게 표현한 노래이다. a+b+c 로 이루어진 작은세도막형식의 악곡으로, 각 작은악절은 독특한 형태로 변화, 발전, 종결 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8분의 9박자의 특징적인 리듬이 계속적으로 반복, 변화됨으로써 그네의 흔들리는 모습을 연상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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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자] 작곡자 금수현(1918~1992) : 음악교육가, 작곡가. 경남 김해 출생, 일본 도쿄음악학교 졸업, 경남여고 교장, 문교부 편수관, 경남 교육 음악견구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작곡집 <그네> 등이 있다.
작사자 김말봉(1901~1962) : 여류 소설가로 부산 출생. 장편 소설 '밀림', '찔레꽃'을 신문에 연재하였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화려한 지옥>, <환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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