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자] 홍난파(1897-1941) 본명은 홍영후. 바이올린 연주와 작곡·지휘·음악평론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 음악가이다.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조선 정악 전습소 양악부, 미국 셔우드 음악대학 등에서 작곡과 바이올린을 공부하였다. 우리 나라 최초의 음악 잡지인 『음악계』를 창간하였으며, 우리 나라 최초의 바이올린 독주회를 가지고, 우리 나라 최초의 트리오와 경성방송 관현악단을 조직하는 등 우리 나라 근대 음악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하였다. 대표작으로 가곡 <성불사의 밤>, <옛 동산에 올라>, <봄 처녀>, 등과 《조선 동요 100곡집》, 바이올린 독주곡 <여름밤의 별들>, 관현악부 독창 모음곡 <나그네의 마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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