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되는 활은 2종류로, 짧고 가느다란 프랑스 활(바이올린의 활과 비슷함)과 넓은 독일식 활이 있다. 관현악단에서는 경우에 따라서 피치카토(손가락으로 퉁기는 주법)로 연주하지만, 재즈나 댄스 음악에서는 거의 항상 피치카토로 연주된다. 더블베이스의 형태는 15세기말이나 16세기초에 만들어져서 18세기경에 일반화되었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 그 이후 작곡가들은 관현악단에 있어서 더블베이스의 중요성을 높였다. 베토벤의 친구 도메니코 드라고네티와 지휘자 세르주 쿠세비츠키는 모두 훌륭한 베이스 연주자였으며 더블베이스를 위한 협주곡을 작곡했다. 재즈 앙상블에서 더블베이스는 리듬 부분을 맡으며 멜로디 악기로 쓰이기도 한다.
베이스의 개방현 음듣기 : 1번선 G(솔) 2번선 D(레) 3번선 A(라) 4번선 E (미) 비교 : 첼로의 개방현
게리 카
성민제 성미경 남매
Edwin Bark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