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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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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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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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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주 형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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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레 흰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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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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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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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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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레 꽃내음 바람을 따라 밀려오는 푸르른 날에 보리밭 이랑을 따라 물결치는 내 맘의 숨결 흰들레
지나온 시간의 여울 반짝이며 흘러서 오면 이 마음 바람을 따라 춤을 추는 춤을 추는 춤을 추는 민들레 마음
노들레 노란 민들레는 노란 노들레는 노란 노들레는 웃음을 짓고 들길로 가면 길가엔 민들레 노란 노란 노들레 숨결이구나
흰들레 노들레 노란 노들레 노란 노들레 노란 노들레 노란 노들레 노란 노들레 노란 노들레 노란
노들레 노란 노들레 노란 노들레 노란 노들레 노란 노들레 노란 노들레 노란 노들레 노란
산내들 푸르른 오월 바람으로 시원한 날에 노들레 노란노들레 노란노들레 노란노들레 노란노들레 노란 노란 노들레
저 들길 즐거운 길엔 들꽃 함께 춤추는 물가 춤추는 물가 춤추는 물가
흰들레 하얀 흰들레 하얀 흰들레 하얀 흰들레 하얀 흰들레 하얀 흰들레 하얀 흰들레 하얀 흰들레 하얀
흰들레 하얀 흰들레 하얀 흰들레 하얀 산들의 커다란 품에 온 마을이 평화로 오고 흰들레 하얀 흰들레 하얀 하얀 희들레
맑은 물 흐르는 물길 한 마을을 안고서 갈 때 안고서 갈 때 한 마을을 안고서 갈 때
노들레 하이얀 민들레 흰들레는 노래를 하고 즐겁게 들길로 가면 하이얀 하이얀 희들레 사랑이구나
흰들레 사랑이구나 하이얀 흰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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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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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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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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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오페라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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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을 사뿐히 걸어 멀어져간 그대 생각에 하늘 저 멀리 흘러가는 구름 한점 바라본다
꽃향기에 취하여 할말을 잊은 그날이 아쉬워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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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민들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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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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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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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우(바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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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이에 얽혀 젊은 내 유년의 면사포 쓰고 들풀 속에 별똥별 같이 머리 내민 노란민들레
봄빛 타고 산과 들에 있는 듯 없는 듯 낮아보여 내가 좋고 억센 바람 짓밟아도 순하고 연한 노란 웃음으로 함초롬히 숨죽이며 맑게 사는 너 황홀한 장미의 넘치는 사랑으로 변치 않은 은은한 사랑으로
보송보송 겸손하게 노랗게 펴 올리는 햇솜 햇솜 같은 민들레꽃 햇솜 같은 민들레꽃 햇솜 같은 민들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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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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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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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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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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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내게 마지막 남은 들판이다 아직도 노랑나비 비릿한 속삭임으로 꽉차 있다
들판에 서면 물결 같기도 하고 눈물 같기도 한 노랑나비가 들풀의 정강이에서 글썽이고 있던 들판이다
울지도 않고 뒤돌아보지도 않고 날아가던 노랑나비 노랑나비 들판
사랑의 문장을 노랗게 새겨서 들판에 놓았었다
홀라당 홀라당 허물을 벗어놓고 문장을 건너 뛰던 노랑나비
메뚜기 다리로 뛰어가던 노랑나비 들판
내가 쓴 시에서 노랑나비는 십년 이상 날아다녔다
사랑은 내게 마지막 남은 들판이다 울지도 않고 뒤돌아보지도 않고 날아가던 노랑나비 노랑나비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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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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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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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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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희(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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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래를 부르네 끝없는 슬픈 노래를 부르네
천지가 모두 고요한 한밤중에 나 홀로 깨어있어 목을 놓아 끝없는 노래를 부르네
노래는 떠 흩어지네 흐르는 바람결을 타고 흩어지네
새는 항아리에 물을 채우려고 길어다 붓고 또 길어다 붓는 여인처럼 나는 노래를 노래를 부르리
나는 귀를 기울이네 한 노래 끝날 때마다 귀를 기울이네 산에서나
들에서나 어느 바다에서나 행여나 화답이 오나하고 귀를 기울이네
또 다시 끝없는 노래를 내 노래를 부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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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없고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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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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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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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로크싱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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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없고 보면
산새 들새 물새들 구만리 푸른하늘 어이 날으며
노래가 없고 보면
크고 작은 물결들 계곡이 지루하여 어이 흐르며
노래가 없고 보면
노래가 없고 보면
가슴 속 일만근심 어이 달래며 그대 위한 사랑노래 어이 부르며
노래가 없고 보면 노래가 없고 보면
그대없는 텅빈 가슴 무엇으로 무엇으로 무엇으로 채워야 하나
노래가 없고보면
푸른 하늘 흰구름 그리운 사랑노래 어이 부르나
노래가 없고보면
깊고 푸른 바다는 끝없이 적막하여 어이 춤추나
노래가 없고 보면
노래가 없고 보면
가슴 속 일만근심 어이 달래며 그대 위한 사랑노래 어이 부르며
노래가 없고 보면 노래가 없고 보면
그대없는 텅빈 가슴 무엇으로 무엇으로 아 무엇으로 채워야 하나
노래가 없고 보면 노래가 없고 보면
노래가 없고 보면 노래가 없고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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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여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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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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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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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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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에 떠도는 구름 비오는 가슴에도 슬픔은 있어요
꽃들이 피어나고 사랑이 싹틉니다
오 노래여 노래 노래여 노래 펼친 꿈을 푸른 강변에서 바람부는 언덕에서 가슴조이던
그대 가는 길이 뜻대로 아름다워집니다
오 노래여 노래 우리들의 마음이여 손을 잡고 사랑으로 맺어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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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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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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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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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희(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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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을 하루 같이 천년을 하루 같이 뜨고 지는 해 안고서 일렁이는 파도여 파도소리 달래며 출렁이는 바다는 춤을 추며 일어서고 일어서며 춤을 추네 아 그대와 춤을 추는 기쁨 하나만으로 아 눈부신 태양처럼 찬란하게 빛나네
천년을 하루 같이 수만년을 하루 같이 달과 별을 안고서 일렁이는 파도여 꿈을 꾸듯 노을에 물이 드는 바다는 노래하며 일어서고 일어서며 노래 하네 아 그대와 노래 하는 기쁨 하나만으로 아 밤하늘 별빛처럼 찬란하게 빛나네
아 그대와 노래하는 기쁨 하나만으로 아 밤하늘 별빛처럼 찬란하게 빛나네 찬란하게 빛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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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우포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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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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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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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미(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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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핀 우포늪 아침이 밝아오면 원앙새 하나 되어 사랑노래 부른다
새 생명 가득 담은 맑은 물 위에 부평초 떠다니며 푸른 하늘 물들인다
천만년 그 세월 품고 사는 우포늪 영원토록 영원토록 지켜줄 생명이여
해 저문 우포늪 저녁 안개 피어나면 그물 걷는 늙은 어부 사랑노래 부른다
우거진 물풀마다 숨은 철새들 반짝이는 별빛 받아 곤히 잠든다
화왕산 그 세월 품고 사는 우포늪 억만년 지나도록 변치 않을 숨결이여 숨결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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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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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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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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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로크싱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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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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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기 |
이안삼 |
박세원(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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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마음 베인 황혼이 산허리 지나 다가오면 홀로선 노송 굽은 허리 춤 갈라진 손등 서러워라
푸르고 푸른 열망의 손짓 하늘을 향해 뻗쳐있고 수줍은 자태 고귀한 내음 실개천 위에 숨을 쉰다 천년을 사는 목긴 학 나래 접고 쉬어가소 나 이제 꽃 피우리 천사같이 하얀 기다림 속에 메마른 가슴 두손을 모아 쓸어안고 넘치는 눈물 수정이 되어 은하수 같이 반짝인다 나 없는 길가 은빛 날개 접어서 우리 님 내린 날 달려주어서
기다림 속에 메마른 가슴 두손을 모아 쓸어안고 넘치는 눈물 수정이 되어 은하수 푸른 별처럼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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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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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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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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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우(바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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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 청송 밑 고사에 노승아 이끼든 산 속에 아 외로운 그림자야
속세의 고뇌를 씻으려 하는 염원 자비론 그 마음 아 영겁의 염불소리
높은 산 청송 밑 고사에 노승아 고사에 노승아 암자에 목탁소리 은은한 풍경소리 내 맘을 태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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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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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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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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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귀옥(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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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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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향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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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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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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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노을 붉게 타오르는 날 그대에게 안부 전하기 전에 내 마음 먼저 타오르면 어쩌나
내 마음 먼저 타오르고 말면 닿을 수 없는 먼 마음 접어 아 아 멀리 멀리 날리네
붉고 선명한 노을 참 아름다워라 산도 바다도 노을에 아 - 아 - 잠겨있네
언덕배기 올라서서 종이 비행기 노을 속에 날리면 그대에게 안부 전하려나
아직 닿지 못한 내 마음 붉게 노을에 젖고 노을이 먼저 지면 어쩌나 노을이 먼저 지면 어쩌나
붉고 선명한 노을 참 아름다워라 산도 바다도 노을에 아 - 아 - 잠겨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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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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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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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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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바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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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한 세상 사랑하다가 이별을 약속한 날 그렇게 헤어져야 하리
만나고 헤어짐은 물과 같은 것 그러니 슬픔도 그러니 기쁨도 아니리 다만 다만 아 - 아 -
저녁 노을이 아름다운 까닭은 아직도 뜨거운 사랑이 불타고 있기 때문이리 불타고 있기 때문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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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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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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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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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상(바리톤)-관현악
장유상(바리톤)-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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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허공에 남아있는 한조각의 흔적 뜨거운 가슴 모닥불 지피는 사랑의 마음이던가
꽃잎으로 흩어져간 어느 날의 뉘우침이 아 ! 머물다 간 자리 노을빛에 취한
여인의 속눈섭이 꽃잎보다 곱다
푸른 강물에 띄어 보낸 젊은 날의 추억 사모의 가슴 수줍게 불타는 사랑의 마음이던가
물빛으로 흘러 흘러 눈먼 세월 바라보는 아! 당신의 빈 가슴 노을 밖에 걸린
한 마리 겨울새가 노을 보다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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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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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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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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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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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진 해그림자 비껴선 환한 숲길 고단한 발자욱을 밟고 가는 저녁노을
내 삶도 저녁녘에는 저 빛처럼 고울까
오늘도 빨갛게 물든 호숫가에서
솔바람의 그윽한 향기 맡으며 지난날의 설레이던 꿈
아~아~ 그리운이여 그리운이여
노을을 바라보며 그대 생각에사랑의 노래를 부른다
불어오는 실바람도 살가운 환한 숲길 더 없이 아름답게 곱게 물든 저녁노을
내일도 저 노을처럼 황홀하게 고울까
나홀로 저물어 가는 호숫가에서
피어나는 그리운 마음 달래며 아름답던 지난날의 꿈
아~아~ 보고픈이여 보고픈이여
노을에 젖어드는 나의 마음은
그리운 그대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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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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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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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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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배(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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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야생마 신음으로 돋는 불꽃 달팽이 빈 껍질 속 허기진 춤의 사위 너풀대는 안개 기둥 너머 울창한 밀어가 버린 쇠사슬을 벗는 여기는 그대 꿈밭 아득한 피안(彼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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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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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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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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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애(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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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머얼리 여기에 없네 목소리 들리는 듯 여기에 없네
바다 끝 구름이 물감을 탈 때 내 가슴 빛깔 따라 물들어 타네
아 - 님은 여기 없어도 그리운 님은 여기 없어도 바다 끝 노을 속에 님이 어리네
님은 머얼리 아득히 있네 그 모습 보이는 듯 아득히 있네
산 넘어 하늘이 물감을 탈 때 내 가슴 붉게 따라 물들어 타네
아 - 님은 없어도 그리운 님은 여기 없어도 바다 끝 노을 속에 님이 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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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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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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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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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은(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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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밭과 어울려 요염을 떠는 바다 그 노을 속으로 숨겨진 이름들
숙명같이 질긴 인연 속에서 뜻대로 될 수 없는 여러 갈래 길 무지속 번뇌만 진동을 하네
눈 감으면 떠오르는 당신의 모습 등불을 켜주신 어머니시여 노을 속에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지난 세월 접어 둔 고운 꿈들은 마음에 잔 가지를 자주 흔들면 하나하나 지워지는 지혜의 꽃잎
찰나에 넘어온 실체 앞에서 환희로 눈 뜨게 한 그 이름 세 자
눈 감으면 떠오르는 당신의 모습 등불을 켜주신 어머니시여 노을 속에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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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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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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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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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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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가리라 한다 하늘 끝 머무는 그리움 그리움 나 모른다 모른다 하고 그대 가리라 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우 - 우 - 사철의 가파른 고개 여울져 소리치는 강물 그 너머에
멈추어 한 몸될 곳 있는가 그대 어디가시려는가 그대 어디가시려는가
오늘도 가리라 한다 오늘도 가리라 한다 우 - 가리라 가리라 가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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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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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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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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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상(바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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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을 걸으며 빠알간 능금같이 물든 노을을 노을을 보아라 지나온 인생 그 누가 가슴 속에 아름다운 색깔을 담아본 적 있었나 불 태우는 동백꽃 그 핏빛 색깔을 가슴에 칠해본 적 칠해본 적 있었나
추억처럼 멀어지는 종소리 들으며 마지막 불 태우는 노을을 보아라 사랑이여 사랑이여 보고픈 내 사랑아 사랑이여 사랑이여 그리운 내 사랑아 사랑이여 사랑이여 보고픈 내 사랑아 사랑이여 사랑이여 그리운 내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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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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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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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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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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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이 키운 별은 금은 같이 묻어두고 밤이면 밤마다를 울어쌓던 이 가슴을
난 몰라 꽃지는 거 난 몰라 슬픔과 또 그렇게 길게 늘인 귀밑머리
누가 영원을 달래 누가 사랑을 달래 가지 마 그 불타는 바다 불길 속은 가지 마
모두 다 떠나 버린 노을의 성 빈터에서 뒷모습 쓸쓸히 걸어가는 그대의 빛
달 같아 아 눈물로 뜨는 눈물 어린 달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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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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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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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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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영(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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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아름다운 뜰 앞에 나섰더니 서산 머리에 진홍으로 물들인 노을이 실바람 타고 실바람 타고 불어온다
이름 모를 새들은 노을 향해 날아간다 해거름 내려 앉은 길목에 서서 낙엽의 침묵을 밟으며 밟으며
올라갈 수 없는 길목에 서서 흐르는 세월을 밟으며 아- 살아온 추억들이 그리움으로 물들어 가네
아 살아온 추억들이 그리움으로 물들어 가네
깊어가는 그리움도 깊어가는 황혼에도 꽃구름 피는 서산 머리에 서면
외딴 섬이 내 것이라해도 난 외로워하지 않으리라 잎새이는 세찬 바람에도 난 외로워하지 않으리라
잎새 이는 새찬 바람에도 난 외로워하지 않으리라
말없는 청산을 바라보며 살리라 말 없는 청산을 외로워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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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질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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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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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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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란(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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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 주홍빛 노을이 질 때면 나의 마음 한 없이 외로워지네 서글퍼 지네
사라져 간 그 옛날이 붉은 노을 속에 그림자 처럼 걸어오며 지난날을 부르네
사랑마저 어느덧 지는 저녁놀 기다리는 사람도 이제는 없노라 이제는 없노라
기다리는 사람도 이제는 없노라
석양 마저 어느덧 지는 저녁놀 나의 마음은 어찌 서글퍼 지네 외로와 지네
사라져 간 그 옛 사랑이 붉은 노을 속에 그림자처럼 다가오며 지난날을 노래하네
사랑마저 어느덧 저무는 저녁놀 기다리는 사람도 이제는 없노라 기다리는 사람도 이제는 없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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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지는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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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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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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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진(메조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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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지는 강가에서 그림을 그렸어요 도화지에 가득히 내맘을 그렸어요 나지막한 언덕위에 좁다란 오솔길따라 키작은 코스모스가 하늘대는 그 속에서 엄마 아빠 손잡고 웃고있는 내 모습을 아주 크게 그렸어요 노을지는 강가에서
노을지는 강가에서 노래를 불렀어요 저녁 강변 가득히 내 노래가 퍼졌어요 나지막한 목소리로 흥얼대던 그 가락은 내가 아직 꼬마 였을때 아빠가 가르쳐 주신노래 엄마 아빠 손잡고 부르고픈 그노래를 아주 크게 불렀어요 노을지는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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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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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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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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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주(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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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도 깊고 불 붙는 정열은 사랑보다도 강하다
아!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아리땁던 그 아미 높게 흔들리우며 그 석류알 속 같은 입술 죽음을 입맞추었네!
아!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흐르는 강물은 길이길이 푸르리니 그대의 꽃다운 혼 어이 아니 붉으랴
아!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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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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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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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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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소프라노)-엄정행(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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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도 깊고 불 붙는 정열은 사랑보다도 강하다
아!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아름답던 그 아미 높게 들리우며 그 석류 속 같은 입술 죽음을 죽음을 죽음을 입맞추었네!
흐르는 강물은 길이길이 푸르리니 그대의 꽃다운 혼 어이 아니 붉으랴
아!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아!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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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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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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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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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영(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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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도 깊고 불 타는 정열은 사랑보다도 강하다
아!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아리땁던 그 아미 높게 흔들리우며 그 석류 속 같은 입술 죽음을 입맞추었네!
아!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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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의 그 충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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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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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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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제(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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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일어나 진주성 함락되고 왜장은 촉석루에서 주연을 벌였다네
전사자들의 원수를 갚기 위하여 열손가락 마디마디 얼룩진 반지 끼고
왜장을 껴안고 푸른 남강 물에 한목숨 던졌네
논개의 아픈 넋 그 무엇에 비하랴 맑은 이슬 머금은 세상 꽃에 비하랴
논개바위 절개 앞에 경배 올리며 남강의 정기를 정기를 이어야지
오늘도 그 충절 푸른 남강 물에 빛나며 흐르네 아 - 논개의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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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야 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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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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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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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바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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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꽃잎은 주워서 무얼하랴 지나가는 사람은 잡아서 무얼하랴
여름날의 구름도 모였다 흩어지고 무성한 숲에 숨어든 바람도 머물다 돌아선다
봄은 언제나 길지도 않았고 모진 겨울도 끝내는 물러선다
내 안의 나도 저와 같아서 수만번을 일어나서 망설이다가
내일이면 부질없이 흩어지리니 놓아야 할 수 밖에 버려야 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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