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
명
|
작사자
|
작곡자
|
연
주 형 태
|
|
낙동강
|
김재호
|
나광희
|
김효수(소프라노)
|
|
이 강산 보금자리 홀로 긴긴 역사 서렸어라
영원 숨결 영겁의 결의
|
|
낙동강
|
양명문
|
변훈
|
오현명(바리톤)
|
|
낙동강 푸른 물줄기 굽이 흘러 칠백리 고요한 찬 밤은 짙어가는데 달빛어린 강물은 정회를 자아낸다
오랑캐들의 더운 피로 물들었던 이 강물 코 찌르는 피비린내 가시기도 전에
내 다시 강을 지켜 이지러진 달빛 아래 보초를 섰다 아 -
강이여 말하라 이 겨레의 슬픈 운명이 아 - 처량한 내 노래야 흘러 흘러내리어라
저 강물 물결 타고 저 강물 물결 타고 저 강물 물결 타고
|
|
낙동강
|
장정문
|
이안삼
|
최현수(Br)
|
|
내 고향 남쪽 하구 보랏빛 물들이면 온 하늘 바람타는 미루나무 까치집 하나 낙동강 낙동강 노을 칠백리 등불되어 흔들린다
종달이 높이 오른 저 동녁 하늘가에 농부는 사래 긴밭 새 아침을 밝혀온다 낙동강 낙동강 봄빛을 싣고 두둥실 두리둥실 돛배 하나 떠간다
두둥실 두리둥실 돛배 하나 떠간다
|
|
낙동강 구비친 곳
|
한상억
|
최영섭
|
김성길(바리톤)
|
|
태백산 황지샘물 흐르고 흘러 속리산 나린 시내 진주의 남강
밀양천 한데 모여 구비쳐 간 곳 벌려진 옥야천리 여기 낙동강
긴 긴 세월 시름도 잊고 흘러가는 낙동강 긴 긴 세월 희망을 안고 흘러오는 낙동강
이 물결 다닫는 곳 설레는 바다 그 물결 따라가는 한없는 마음
칠백리 낙동강은 말이 없는데 부풀은 저 나그네 가슴 설레네 긴 긴 세월 시름도 잊고 흘러가는 낙동강 긴 긴 세월 희망을 안고 흘러오는 낙동강
|
|
낙동강 영원하리
|
정공채
|
박경규
|
김요한(베이스)
|
|
줄기 줄기 태백 소백 감돌아서 휘돌아서 아무리 넘쳐도 말없는 이 강물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이 물길에 당신을 그립니다 사랑합니다 유구한 역사의 강 오늘도 빛납니다 낙동수에 품은 사랑 영원하리라
감실 감실 백두대간 감돌아서 휘돌아서 세상이 변하여도 소리없는 이 강물 고요히 흐르는 낙동강 이 물길 위에 당신을 그립니다 사랑합니다 꽃다운 세월의 강 내일도 빛납니다 낙동수에 품은 사랑 영원하리라
|
|
낙엽
|
서종택
|
정희치
|
조정순(소프라노)
|
|
떠나갑니다 모든 이야기로부터 떠나갑니다
하늘 향해 하늘 향해 한없이 뻗고 싶었던 곁가지 떠나 자신의 한계를 넘어 당신 향해 떠나갑니다
섬광처럼 짧았던 단 한번의 눈맞춤 혹은 당신에게 보내는 한장의 편지
그러나 당신 계신 곳 너무 멀어서 한 생애로는 가 닿기가 싶지 않겠죠
|
|
낙엽
|
신동춘
|
김연준
|
변병철(바리톤)
|
|
여름이 가버리고 가을바람 불면 나뭇잎 떨어지네 한 잎 또 한 잎이
쉬지 않고 떨어지네 아름다운 추억으로 곱게 물든 나뭇잎이 쉬임없이 떨어지네
|
|
낙엽
|
이난오
|
황덕식
|
임성규(바리톤)
|
|
떠나 보내는 빗길이 아프게 젖어있다 마지막 배웅으로 눈물은 부서지는데 다가갈 수 없는 그리움은 가슴을 태운다
가까운 듯 머언 세월 속에 목이 메는 풀벌레는 흔적을 지우며 살아온 한생의 막을 내리는가
싸늘해진 계절의 끝자락은 지나고 있다
지난 여름에 푸르던 추억을 접고 있다 마른잎 글썽이며 노랗게 서걱이는데 만나질 수 없는 모습으로 아슬히 묻힌다
들릴 듯 한 머언 신음으로 다가오는 애처러움 한켠씩 쌓이는 한 서린 벼랑길 내 작은 가슴 속에
낙화하는 퇴색한 노을 자락 하얗게 타고 있다
|
|
낙엽
|
정삼주
|
박찬석
|
소프라노 합창
|
|
이슬 내린 언덕길에 너와 마주서 설은 이별 서로 나눌 때 은행잎은 하나 둘씩 꽃처럼 지고 노랑 잎이 또 하나지고 꿈길에나 꽃길에나 그려 우는 작은 새 아~ 너 가면 가을도 간다. 아~ 가을도 간다.
고운 잎새 나비되어 질 제 늘 그려 우는 조그만 파랑새야
우리들 사랑은 흘러갔어도 내 가슴속 피는 순정은 그리운 밤 여수의 날 피는 가랑잎 하나 둘씩 떨어져 내려 꿈길에나 꽃길에나 그려 우는 작은 새 아~ 이 밤도 가랑잎 진다. 아~ 가랑잎 진다.
고운 잎새 나비되어 질 제 늘 그려 우는 조그만 파랑새야
|
|
낙엽
|
조지훈
|
정원상
|
황화자(메조소프라노)
|
|
바람에 낡아가는
고목 등걸에 오늘도 하로 해가
저무련고나 이무 돌올突兀한 뫼뿌리 하나 소주蕭酒로운 구름밖에 날카로운데
하나 둘 굴르는 낙엽을 따라 흘러간 내 영혼의 머언 길이여 바람에 낡아가는 고목 등걸에 오늘도 하로 해가 저무련고나
|
|
낙엽 쓸기
|
문희
|
이종록
|
김승곤(바리톤)
|
|
때이른 낙엽은 쓸어 담지 못할 지난 시절 못다한 사랑의 서글픔을 견뎌 내느라 이리 저리 몸부림치고 있다
헛간 모틍이 썩은 빗자루라도 좋아 속시원히 쓸어내고 싶지만
10월 초 이른 낙엽은 몇장이 무리에서 먼저 떨어져 나와 아물지 못한 상처를 들어낸다
그것이 무엇인지 아직 말하지 못하였으므로 사랑은 바람처럼 가을이면 낙엽이 되어 너른 마당에 뒹굴고 있다
|
|
낙엽 하나
|
이길
|
김진우
|
박흥우(바리톤)
|
|
이 가을 가벼워진 낙엽 하나
발등을 몹시도 간지럽힌다
모진 인연에서 벗어난 해방감일까
아니면,
다른 생을 누리게 된 설레임일까
벌레 먹은 가슴에
파아란 하늘 가득 안고
어디론가 날아간다 어디론가 날아간다
모든 것을 잊은 채
모든 것을 잊은 채 어느날 마른자리에 누워
낯설은 긴 잠을 자야한다
벌레 먹은 가슴에
파아란 하늘 가득 안고
어디론가 날아간다 어디론가 날아간다
모든 것을 잊은 채
모든 것을 잊은 채 어느날 마른자리에 누워
낯설은 긴 잠을 자야한다
|
|
낙엽에 새긴 사랑
|
이인자 |
정윤환 |
윤이나(S)
|
|
낙엽이 꽃잎처럼 바람에 흩날리는 오솔길에 참았던 그리움이 빈 가슴 속에 쌓이는 데 따스한 손길 주던 그 사람 보이잖고 가로등 그림자만 외로이 외로이 따라오네
아 - 시간의 강물 따라 내 마음도 젖어들면 아 - 추억도 아름다워라 하늘같은 내 사람아
한 잎의 기다림과 우- 한 잎의 사랑으로 아련한 눈망울로 우- 별빛을 부르는 밤
가슴에 저려오는 마지막 낙엽처럼 기억의 갈피마다 그리움 그리움 가득하네
아 - 노을빛 강물 따라 내 마음도 젖어들면 아 - 이별도 아름다워라 낙엽 같은 내 사람아
|
|
낙엽을 밟으며
|
김명희
|
최영섭
|
김인혜(S) 연주
|
|
가을
산이 울긋불긋 물이 들면 내 마음 낙엽 되어 바람에 실려가네
아~ 찬바람에 떨던 가을 꽃잎 하나가 지금도 내 눈앞에
맴돌고 있다 낙엽을 밟으며 추억을 밟으며 지는 낙엽
쓸쓸하여 그대 이름 불러보네 가을이 깊어가면
그리움도 깊어가고 내 마음 알면서 가을 바람 따라 아~
낙엽처럼 떠나간 그리운 사람아 내 마음도 낙엽 되어
뒹굴고 있다 낙엽을 밟으며 추억을 밟으며 지는 낙엽 쓸쓸하여
그대 이름 불러보네
|
|
낙원에 살리라
|
이종화
|
김경양
|
최훈녀(소프라노)
|
|
이 세상은 낙원이다 평화의 터전이다 푸른 바다 약동하고 푸른 산천 신비하다
희망들이 빛나고 내일 위한 비전속에 보배로운 이 땅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겨레의 앞날과 모두의 안녕위해 산천에는 초목들이 뜰 안에는 과채꽃들
자연 속에 한 식구로 상생하는 한울에서 높은 하늘 맑은 공기 푸른 산천 유구하다
자연속에 살리라 둥글둥글 살리라 사랑이 넘실대고 평화가 넘치도록
자연속에 살리라 산천에서 살리라
|
|
낙화
|
양만규
|
정진
|
이아경(메조소프라노)
|
|
한손길 발아래 해가 저물고 눈물길 발아래 달도 저무네 내 설움 내 삶 못이겨 강물로나 가리거나
사냥의 피리부는 가인이 있어 골 깊은 등너머 먼 산울림에 가락국 구비쳐라 바람으로 가리거나 바람으로 가리거나 비구름 오가는 세상 어디에 한숨도 눈물도 다 내려놓고
강물에 바람의 구름으로도 세월의 눈길 밖으로 마냥 떠나가는가
|
|
낙화
|
이상규
|
신동수
|
안은영(소프라노)
|
|
저절로 피었다가 저 홀로 지는 꽃잎 하늘과 땅 사이에 부시도록 황홀한 사랑아
사모하다 지친 마음 애태우는 그리움 따라 슬픔도 애처로운 줄 나는 몰라라
이윽고 당신이 떠나던 날 우수수 흩날리는 꽃잎처럼 나는 돌아섰는데
저절로 피었다가 저 홀로 지는 꽃잎 하늘과 땅 사이에 부시도록 황홀한 사랑아
사모하다 지친 마음 애태우는 그리움 따라 슬픔도 애처로운 줄 나는 몰라라
이윽고 당신이 떠나던 날 저 산과 들에 낙화되어 물든 님 그림자 언제 지워지려나
|
|
낙화
|
조기섭
|
김진균
|
김청자(메조소프라노)
|
|
지는 마음을 네야 알련 지는 마음을 네야 알련
고운 달빛에 어리운 꽃잎 흐르르 흐르르르 호심에 낙화
밤하늘에도 한이사 길어 깜박깜박 흐르는 은하
두견이도 한목청 울고 지친밤 임 가신 천리별에 꽃이 진다
흐르르 흐르르르 아 - 피의 낙화 꽃지는 마음을 내사 모를 손 꽃지는 마음을 내사 모를 손
|
|
낙화
|
조지훈
|
김달성
|
바리톤
|
|
꽃이 지기로소니 바람을 탓하랴 주렴밖에 성긴 별이 하나 둘 스러지고
귀촉도 울음 뒤에 머언 산이 다가온다 촛불을 꺼야하리 꽃이 지는데
꽃 지는 그림자 뜰에 어리어 하이얀 미닫이가 우련 붉어라
묻혀서 사는 이의 고운 마음을 아는 이 있을까 저허하노니
꽃이 지는 아침은 울고 싶어라
|
|
낙화
|
조지훈
|
김동환
|
양혜정(소프라노) 박영식(테너)
|
|
피었다가 몰래 지는 고운 마음을 흰무리 쓴 촛불이 홀로 아나니
꽃 지는 소리 하도 가늘어 귀 기울여 듣기도 조심스러라
두견이도 한 목청 울고 지친 밤 나 혼자만 잠들기 못내 설어라
두견이도 한 목청 울고 지친 밤 나 혼자만 잠들기 못내 설어라
|
|
낙화
|
조지훈
|
김원호
|
심은숙(메조소프라노)
|
|
꽃이 지기로소니 바람을 탓하랴 주렴 밖에 성긴 별이 하나 둘 스러지고
귀촉도 울음 뒤에 머언 산이 다가서라
촛불을 꺼야 하리 꽃이 지는데 꽃이 지는데 꽃이 지는데 꽃 지는 그림자 뜰에 어리어
하이얀 미닫이가 우런 붉어라 묻혀서 사는 이의 고운 마음을 아는 이 있을까 저어하노니
꽃지는 아침에는 울고 싶어라 울고 싶어라 꽃지는 아침에는 울고 싶어라
|
|
낙화
|
조지훈
|
유신
|
박세원(테너)
|
|
꽃이 지기로서니 바람을 탓하랴 주렴밖에 성긴별이 하나 둘 스러지고
귀촉도 울음뒤에 머언산이 다가서다 촛불을 꺼야하니 꽃이 지는데
꽃지는 그림자 뜰에 어리어 하얀 미닫이가 우련 붉어라 묻혀서 사는 이의 고운 마음을 아는 이 있을까 저허 하노니 꽃이 지는 아침은 울고 싶어라
피었다 몰래지는 고운 마음을 흰무리 쏜 촛불이 홀로 아노니 꽃지는 소리 하도 가늘어 귀 기울여 듣기에도 근심스러라 두견이도 한 목청 울고 지친 밤 나 혼자만 잠들기 못내 설어라
|
|
낙화
|
조지훈
|
이영자
|
박수길(바리톤)
|
|
꽃이 지기로서니 바람을 탓하랴 꽃이 지기로서니 바람을 탓하랴
주렴밖에 성긴별이 하나 둘 스러지고
귀촉도 울음뒤에 머언산이 다가선다
촛불을 꺼야하니 꽃이 지는데 촛불을 꺼야하니 꽃이 지는데
꽃지는 그림자 뜰에 어리어 하얀 미닫이가 우련 붉어라 묻혀서 사는 이의 고운 마음을 아는 이 있을까 저허 하노니 꽃이 지는 이 아침 울고 싶어라
|
|
낙화
|
조지훈
|
이옥순
|
이미경(소프라노)
|
|
꽃이 지기로소니 바람을 탓하랴 주렴 밖에 성긴 별이 하나 둘 스러지고 귀촉도 울음 뒤에 머언 산이 다가서다
촟불을 꺼야 하리 꽃이 지는데 꽃 지는 그림자 뜰에 어리어 하얀 미닫이가 우련 붉어라
묻혀서 사는 이의 고운 마음을 아는 이 있을까 저허하노니 꽃이 지는 아침은 울고 싶어라
꽃이 지는 아침은 울고 싶어라
|
|
낙화
|
조지훈
|
한만섭
|
길애령(소프라노)
|
|
꽃이 지기로소니 바람을 탓하랴 주렴 밖에 성긴 별이 하나 둘 스러지고 귀촉도 울음 뒤에 머언 산이 다가서다
촟불을 꺼야 하리 꽃이 지는데 꽃 지는 그림자 뜰에 어리어 하이얀 미닫이가 우련 붉어라
묻혀서 사는 이의 고운 마음을 아는 이 있을까 저허하노니 꽃이 지는 아침은 울고 싶어라 울고 싶어라
|
|
낙화
|
홍윤숙
|
김연준
|
김영자(소프라노)
|
|
깨어보니 꿈인가 낙화 분분하네 어제 아침 그 붉던 장미화도 졌네
좋은 시절 다가고 이제 다가고 하얀 시절 다가고 서러워 눈을 감네
어제 놀던 꽃가지 그 꽃가지 그리워
하루밤이 꿈인가 나뭇잎이 지네 어제 아침 그 곱던 단풍잎도 졌네
푸른 시절 다가고 이제 다가고 길잃은 새한마리 서러워 눈을 감네
어제 놀던 가지의 그 푸른 잎 그리워
|
|
낙화암
|
김로현
|
김로현
|
김부열(바리톤)
|
|
백제의 영웅호걸 칼끝이 꺾일 때 꽃같은 갸냘픈 몸 치마자락 휘날리며
사자수 푸른물결에 떨어진 꽃들아 핏줄다른 더러운 칼끝 너의 몸을 덮칠때
너는 지금 어디 임의 품을 그리는가 아 낙화암이여 말하여라
천여년 사적이 한갖 꿈이런가 백마강 강가에 물긷는 아가씨 오늘 더욱 네 모양이 아름답다.
삼천궁녀 네 아닌가 저녁 노을에 풀피리 소리는 내가슴 울리누나 아 길손아 해 저문다
|
|
낙화암
|
이광수
|
김대현
|
엄정행(테너)
|
|
사비수 나리는 물에 석양이 비낀제 버들꽃 나리는데 낙화암이라네
모르는 아이들은 피리만 불건만 맘 있는 나그네의 창자를 끊노라 낙화암 낙화암 왜 말이 없느냐
어떤 밤 물결 소리에 북소리 나더니 꽃 같은 궁녀들아 어디로 갔느냐 임 주신 비단치마 가슴에 안고서 사비수 깊은 물에 던졌단 말이냐 낙화암 낙화암 왜 말이 없느냐
|
|
낙화암
|
정치근
|
임긍수
|
백준현(Br) 박범철(T)
|
|
백마강 물결위에 세월은 흐르고 고란사 저녁종은 에달피 울리네
아 - 삼천궁녀 서린 한 핏빛되어 낙화암 절벽으로 꽃잎되어 날으네 찬란한 영화는 꿈 같이 사라지고 서러운 마음은 가눌 길이 없어라
부소산 언덕위에 세월은 흐르고 무심한 백화정은 노을에 물드네
아 - 삼천궁녀 맺힌 한 핏빛되어 낙화암 절벽으로 꽃잎되어 날으네
찬란한 옛꿈은 덧없이 사라지고 님향한 일편단심 잊을 길이 없어라 잊을 길이 없어라
|
|
낙화암
|
한인자
|
김형주
|
테너
|
|
백마강아 물줄기에 역사는 흐르고 고란사의 종소리는 옛님을 찾노라네 아 ~ 원한 많은 낙화암 눈물 서린 곳 삼천 꽃이 맺힌 원혼 풀길조차 없어라
수절바위 진달래는 붉게 피어서 삼천 궁녀 굳은 절개 피처럼 타노라네 아 ~ 임께 드린 단심이 굳어 솟는 곳 무심한 강바람만 향긋하게 불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