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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
Il trovatore -
Il balen del suo sorriso
Ettore Bastianini (바리톤) / Francesco
Molinari-Pradelli (지휘) 이탈리아의 바리톤 에토레 바스티아니니는(1922~1967) 2차대전 후 가장 뛰어난 목소리를 가진 성악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베이스로 잠깐 활동하다 1951년 새로 바리톤으로 데뷔, 금세 성공을 거두었다. 1953년에서 1959년까지 메트로폴리탄에 정기적으로 서며 베르디 레퍼토리의 주요 역 대부분을 불렀다. 스칼라, 코벤트가든, 빈국립 오페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도 연주했다. 명성이 절정에 이른 마흔네살 나이에 요절했다. 운명의 힘 가운데 돈 카를로의 아리아는 그의 특기인 긴 호흡과 힘찬 톤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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