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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dn
Symphony No.83 in g minor "La Poule(The Hen)" 1악장 (Allegro spiritoso) 2악장 (Andante) 3악장 (Menuet & trio, Allegretto) 4악장 (Finale, vivace)
Austro-Hungarian Haydn Orchestra,
[교향곡 83번 ‘암탉’]은 하이든의 [교향곡 82번 ‘곰’]과 마찬가지로 파리 청중을 위해 작곡된 6곡의 ‘파리 교향곡’(교향곡 82번부터 87번) 중 한 곡이다. 오늘날 널리 통용되는 작품 번호는 83번이지만 작곡 시기는 1786년에 완성된 교향곡 82번보다 한 해 앞선 1785년이다. 하이든이 남긴 편지에 따르면 [교향곡 83번]은 6곡의 ‘파리 교향곡’들 중 가장 먼저 완성된 것으로 보인다. 작곡가 하이든의 위트와 재치를 느끼고 싶다면 이 교향곡을 듣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계속되는 반전과 재치 있는 전개, 고도의 아이러니가 정교한 작곡기법과 잘 어우러진 [교향곡 83번]은 하이든의 전 작품 가운데 매우 독창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작품이라 할만하다. 이 교향곡에 ‘암탉’이란 별명이 붙은 것은 1악장 제2주제부에서 오보에가 연주하는 부점 리듬이 암탉 우는 소리와 닮았기 때문이다. 이는 이 작품의 코믹한 성격을 대변하며 이 교향곡을 유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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