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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thoven
Violin Sonata No.8 in G major, Op.30-3 1. Allegro assai
2. Tempo di minuetto
3. Allegro vivace
Henryk Szeryng. violin
작품30으로 츨판된 바이올린 소나타는 모두 3곡으로 1803년에 출판되어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로 1세(재위. 1801~1825년)에게 헌정되었다. 그래서 이 작품30은 '알렉산드로 소나타'로 불린다. 이 작품이 작곡된 것으로 추정되는 1802년은 베토벤의 귓병이 더욱 악화되었으며 10월에는 잘 알려진대로 '하일겐슈타트의 유서'를 썻다. 이듬해에는 교향곡 3번을 쓰기 시작했는데 이 무렵 그는 중기의 충실했던 작품 세계로 급속히 내딛기 시작했다. 작품30으로 작곡된 3곡의 바이올린 소나타 중 제1번은 A장조로 쓰여져 밝고 여유가 있어서 친숙하기 쉽고 모차르트적인 면도 있었다. 그러나 2번은 1번과 완전히 달라져서 어둡고 엄격하며 운명적인 C단조로 작곡되어 강렬한 열기가 넘쳐 흐르는 역작이었다. 그리고 이 3번에서는 G장조로 바뀌어 밝고 경쾌하며 힘이 넘친다. 곡마다 느낌을 바꾸어서 작품 30의 세곡이 서로 다른 분위기를 갖도록 한 시도는 대단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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