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ano Sonata No.7
in D major op.
10-3
제1악장 Presto
제2악장 Largo e mesto
제3악장 Menuetto, Allegro
제4악장 Rondo, Allegro

개요
작품 10에 속하는
3곡 중에는 이 곡만이 4악장을 지닌 가장 뛰어난 소나타로 꼽힌다. 제3악장에는 미뉴엣도 부활시키고 있고 제 2악장에는
베토벤 자신의 슬픈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 전하여 지나 여기에 표현된 비장한 감정은 지금까지의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무게를 지니고 있다.
즉, 라르고 에메스트(라르고이며 근심에 짓눌린 감정)" 이 말 속에는 명암과 여러 배색으로 쌓인 슬픔이 그림
속에 그려져 있다"라고
신들러(베토벤의 무급비서)에게 베토벤이 말하였다고 한다.
한편 이 곡에는 후년의 그의 면모를 보여주는 개성적인 면이 어떠한 작품에서
보다 원숙한 기법으로 표현되고 있고 지금까지의 소나타보다 심각한 그의 정신적 움직임을
주제나 동기에 교묘하게 반영시키고 있어 '생활체험'에서 생긴 음악이라 볼 수 있다.
[1801년에서
3년동안]이란 편지에 쓴대로 귓병이 시작된 때의 작품]
그 증거로는 다음 8번 소나타에 베토벤 자신이
(비창)이라는 말을 쓰는 결과를 초래한 것을 보아도 이해가 되리라 본다.
그러므로
숙명적인 귓병이 겹치는 불행을 한 몸에 지고 모든 희망과 행복과는 인연이 먼 환경 속에서 고통 중 기쁨을 찾아낸 자에게만 부여될 수 있는 정신의 승화가 작품 전체에 넘쳐 흐르고 있다.
작품을 통해서 보여주는 정신력은 어떤
때는 폭풍우로,
어떤 때는 신에게 접근하고자 하는 평화에의 염원으로, 또는 아름다운 서정으로 바뀌어 우리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증정
Op.10의 1~3곡이
모두 브라운 백작부인에게 증정되어있으며, 이 시기에 작곡된 <작품9번> 3개의 현악3중주, 뒤에 쓴 작품22의 Bb장조는
그녀의 남편 브라운 백작에게 증정되는데 이 때 "나의 가장 우수한 작품을 나의 최고 애호자에게 드림"이라 쓰고 있다.
부부가 모두
베토벤과는 깊은 친교가 있었고 그의 음악에 대한 열렬한 지지자였고 바이올린 연주에서는 베토벤을 능가했으며 비엔나에서 다시 재회하게 되어 로테스 하우스에 저택을 장만한 그의 집에서 같이 지낸
일도 있다
출판
1798년 9월 중순
비엔나의 에델사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동년 7월 7일 비엔나 짜이퉁지에 신간 예고를 냈고 예약을 받기 시작,
9월 26일 에는 신간 광고를 내고 있다.
|